온달관광지가 있는 이 곳 단양군 영춘면 지역은 삼국시대에는 을아단현(乙阿但縣)이라 불리웠던 고구려 영토로 소백산맥 죽령과 남한강을 경계로 고구려와 신라간의 치열했던 영토전쟁의 각축장으로 전해지고 있다.
온달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현재의 영춘면 지역 부근에는 부상병을 치료하고 간호한 지금의 큰 야전병원과 같은 장소를 의미하는 군간(軍看)나루, 온달장군의 묘로 추정되는 고구려 적성총 형태의 태장이묘(큰장군이라는 뜻), 휴식을 취하던 큰 돌이 있는 휴석동(休石洞), 포를 숨겨두었던 은포동(隱包洞) 등 지금도 전쟁과 관련된 각종 지명과 다양한 삼국시대의 국경문화유적이 남아 있다.

온달관광지는 지역의 고구려 역사문화 소재와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의 테마를 주제로 하는 국민관광지 개발사업으로 단양군에서 1995년에 착공하여 1997년에 조성을 완료한 사업으로 총 3만평의 부지에 고구려의 생활문화와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을 재 조명하여 전시한 온달전시관, 온달과 평강공주 주제의 테마공원등이 조성되었다.
드라마세트장은 2007년에 수나라와 당나라 시대의 황궁과 저택, 처소, 낙양성문, 저잣거리 등을 재현한 세트장으로 '연개소문'을 시작으로 각종 드라마가 촬영되었으며 촬영 당시 사용되었던 의상과 각종 소품, 드라마 속 등장인물을 모형 제작 전시하여 함께 사진 촬영도 가능하도록 개방되고 있다.

온달전시관은 2020년에 주제전시관 364㎡, 테마전시관 354㎡ 규모로 일제 재정비사업을 시행하여 온달과 평강을 주제로 한 패널 고구려 생활관, 단양 정보관, 고구려 문화관, 고구려 인물관, 고구려 고분관 등을 통해 당시 고구려의 문화와 생활상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온달동굴은 온달관광지내 서쪽 끝편 지하 석회암지대에 생성된 천연동굴로 온달장군이 수련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온달굴'이라 불린다. 1966년부터 학술조사가 시행되었고 1997년 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되고 있다.
온달산성은 온달동굴이 위치한 성산(城山) 정상부(427m)의 남한강을 굽어보는 요새 지역에 고구려에 의해 축조되고, 신라에 의해 다시 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고구려 역사문화유적의 탐방과 함꼐 남한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 할 수 있다.
이러한 고구려 역사문화유산과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바탕으로 단양군에서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10월중에 이곳 온달관광지에서는 "온달문화축제"를 개최하여 지역에 남아 있는 고구려 문화를 재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