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조창생 구제중생
구인사는 대한불교천태종의 총본산이다. 대한불교천태종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의 양대 축이라 할 수 있는 선(禪)과 교(敎)를 융합한 종파다. 6세기 중국의 천태지자대사에 의해 개립되었고 고려의 대각국사 의천 스님이 이 땅에 개창했으며 조선조 억불숭유 정책으로 사라졌으나 상월원각 대조사에 의해 중창되었다.
구인사는 1945년 상월원각 대조사가 '억조창생 구제중생 구인사' 라는 이름으로 지은 삼간초암이다. 상월원각 대조사는 칡덩굴로 만든 구인사에서 뼈를 깎는 수행정진으로 대도를 이루어 500여 년 간 은몰되었던 천태종을 다시 중창시켜 1967년 '대한불교천태종' 을 정부에 등록했다.
오늘날의 구인사는 6세기의 중국 천태종과 11세기 고려 천태종을 이은 대한불교천태종의 총본산으로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의 종단 지표를 실현하는 중심이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 수행을 하는 주경야선의 실천을 통해 자립경제의 기반을 갖춘 구인사는 일주문에서 대조사전에 이르기까지 50여 동의 건물이 들어 서 있다.
1만여 명이 동시에 상주할 수 있는 구인사는 개산 이래 전국 제일의 관음기도 도량으로 이름이 높으며, 누구나 기도정진 하면 한 가지 소원을 이룰 수 있다하여 무수한 중생들의 귀의 처가 되고 있다. 구인사는 누구나 들어와 수행 정진 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소백산 국립공원과 단양팔경, 여러 동굴지구를 위시한 역사교육과 관광지가 많아 기도와 휴양을 함께 할 수 있다.






